엄홍길 대장과 북한산 순례길 트레킹… 제10주년 4·19혁명 국민문화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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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응봉산 독서당.대현산근린공원 주변 배경 Evergreen With Lifem.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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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응봉, 독서당, 대현산근린공원 Evergreen With Lifem.blog.naver.com성동구 응봉, 독서당, 대현산근린공원 Evergreen With Lifem.blog.naver.com성동구 응봉근린공원 주변 명소 설명 Evergreen With Lifem.blog.naver.com성동구 응봉근린공원 주변 명소 설명 Evergreen With Lifem.blog.naver.com트레킹 참가자들이 엄홍길 대장과(왼쪽에서 네번째) 박겸수 구청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2.4.9.)산악문화체험팀은 ‘우이동 산악문화허브(H.U.B)’와 ‘블랙야크센터(BAC센터)’에서 산악체험, VR체험, 스포츠클라이밍 등을 진행했다. 이후 개별 저녁 시간을 가진 후 레크리에이션, 4·19 강의 및 퀴즈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밤 9시부터는 가수 ‘오늘 맑음’과 ‘온도’가 음악 공연을 진행하며 우이동 가족캠핑장에 밤을 뜨겁게 달궜다. 캠핑장에서 1박을 보낸 후 다음날 10일(일) 참가자들은 딱지치기·구슬치기 등 1960체험, 종이접기 체험, 4·19 엠블럼 그리기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참여했다.. 트레킹 참가자들이 벚꽃이 만개한 트레킹길에서 가족과 함께 걷고 있다(2022.4.9.)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4·19 민주로드와 순례길 트레킹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선열의 4·19 정신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계속될 4·19혁명 국민문화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4·19혁명국민문화제는 1960년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으로 불의에 저항한 학생과 시민을 추모하고 그들의 희생 정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2013년부터 매년 기념일인 4월 19일을 전후하여 강북구, 4·19민주혁명회, 4·19혁명희생자유족회, 4·19혁명공로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올해는 9일(토)부터 19일(화)까지 11일간 국립4·19민주묘지,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구청사거리 등 강북구 일대에서 축제를 벌이고 있다.박겸수 구청장(왼쪽)과 엄홍길 대장(오른쪽)이 트레킹 전 4.19민주묘지에서 참배하고 있는 모습(2022.4.9.)오는 15일(금)에는 제5회 4·19혁명 국제학술회의가 한신대학교 서울캠퍼스 예배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16일(토)부터 17일(일)까지는 전국학생영어말하기대회, 전국창작판소리경연대회, 전국대학생토론대회가 열린다.18일(월)은 전야제 공식 행사와 악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하며, 이후 19일(화) 제62주년 4·19혁명 기념식으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순례길 트레킹 행사에서 박겸수 구청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는 모습(2022.4.9.)4.19민주로드가 진행 중인 우이동 가족캠핑장 입구(2022.4.9.)초대가수 온도가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2022.4.9)트레킹 코스에서 보이는 북한산과 벚꽃(2022.4.9)4.19혁명 국민문화제 포스터#강북구 #제10주년 #4.19혁명 #국민문화제-개막 #산악가 #엄홍길 #대장과 #4.2km#북한산#순례길#트레킹으로#4.19정신#돌이켜보고 임영근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시니어신문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