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웨스트 실천 티슈케이스 만들기 플라스틱 재활용

가급적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길.그렇지 않으면, 버리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것도 제로 웨이스트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지금까지 버리는 플라스틱으로 화분, 생리용 냅킨 파우치 보관함 등을 만들었습니다.

다음엔 플라스틱 재활용해서 휴지케이스 만들기~!동그란 통이라 화장지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통이 풍부하고 작은 사각 티슈도 들어갈 것 같아요. 애초에 사각티슈가 들어가는 플라스틱 용기가 있다면 휴지케이스로 재활용해보세요 🙂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인디캐러멜 팝콘.다 먹고 씻고 버리려니까 휴지케이스가 팔랑팔랑 생각났어요

라벨스티커도 이쁘게 찢어져서 친구가 되어줬어요ㅎㅎ

플라스틱 뚜껑 위에 소주잔보다 조금 큰 잔을 올려놓고 열어주는 크기를 재봤어요. 플라스틱이 얇은 편이라 가위로도 쉽게 잘렸습니다. (처음만 칼로 뚫는다)

하지만 둥근 원이 휘어져 마스킹 테이프로 감쌀 예정.

집에 흰색 페인트가 있어서 물을 조금 넣고 농도를 맞춰줬어요. 페인트가 낡아서 굳어가요.

캔이 작아서 이 정도 바르는 건 껌이에요. ㅋㅋㅋ 페인트가 없으신 분들은 다이소에서 사셔도 되지만 만들기 편하게 패브릭 스티커를 활용해보세요.(다이소에 있는) 아니면 색도 일본종이도 좋고 스티커로 예쁘게 꾸미기만 하면 안 칠해도 될 것 같아요.

이 작은 통도 한 번만 발라서는 깨끗하지 않아요. 1시간 동안 건조시킨 후 2~3회 더 발랐습니다.

2~3회 바를 때는 연한 붓으로 꼼꼼히 발라주시면 깨끗해집니다. 지금은 좀 페인트칠을 한 것처럼 보이네요

페인트가 마른 후에는 화장지 가운데 심지를 빼서 통에 넣어줬어요.

휴지케이스 만들기 하이라이트!마스킹 테이프로 장식하기 시작합니다. (웃음) 다이소에서 천원 주고 사왔어요.

닥치는 대로 5장의 꽃잎도 만들어 보고 2장의 꽃잎, 4장의 꽃잎 등이 만들어집니다. 흰색 통에는 잘 어울리는 색상이네요.휴지가 나오는 입구는 다른 마스킹테이프로 까칠한 부분을 감싸주었어요.이렇게 붙이면 똑같겠죠?ㅋㅋ나름 귀엽게 만들어보려고 의자 슈즈를 휴지 케이스 밑에 붙여봤어요.순간접착제 바르고 휴지케이스 맨 아래 3개만 붙여볼게요.깡충! 귀여운 다리 생겼죠? 회색 발로 낼까 했는데 색 맞추기 위해 흰색으로 발라줬어요.똑바로 세워두면 나름 포인트가 되어줍니다. ㅋㅋㅋ 뭔가 어설프고 재미있네요. (웃음) 굳이 발까지 붙이지 않아도 되겠죠?꽃을 손이 닿는 곳까지 붙어 있기 때문에 앞면, 뒷면, 측면과도 다릅니다. 이건 핸드메이드의 매력자꾸 보면 촌스럽고 싸구려~ 같은 촌스러워(?) 너.직접 애정을 쏟아 부은 것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보는 각도에 의해서 조금씩 느낌이 다른 티슈 케이스(티슈 케이스)마련, 성공입니다.앞으로도 버리기가 아깝지 못한 빈 병, 플라스틱 박스 등은 확실히 재활용해서 블로그에서 소개 할께요.봐줘서 고맙습니다~!#플라스틱 재활용#재활용 만들기#제로 웨이스트#티슈 케이스 만들기#티슈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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