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박인애입니다 두돌이 된 박박이와 다양한 놀이를 해주려고 합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바깥 찬바람을 맞으면서는 자꾸 안아달라고 하거나 아기가 감기에 걸릴까 봐 외출 횟수나 시간도 짧아지네요. 자연스럽게 실내 활동 시간이 늘어나는데 평소에 아이의 활동 패턴을 살펴보면 같은 놀이가 반복되고 단조롭게 느껴지거든요. 제가 엄마의 놀이로 해드리는 활동은 미술놀이, 물감놀이, 모래놀이를 거의 다 해주기 때문에 이번에는 새로운 활동을 해주고 싶어서 준비했습니다. 그것은 스몰 월드 플레이입니다.
엄마표 놀이 자료를 찾다가 아이와 스몰월드를 만든 활동이 눈에 띄었는데요. 즐거워 보이는 아이의 모습과 작은 트레이 안에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흥미로워 보였습니다.
스몰월드 플레이를 해주기로 마음먹고 재료를 알아보니 재료는 주제마다 다르게 들어가네요. 주제별로 재료도 다르고 어떤 것을 구성해야 하나 고민했어요. 스몰월드 재료들이 세트로 구성되어 제품으로 나오고 키트 하나로 놀이 준비가 끝날 때까지 나오거든요.
평소에 팍팍이 공룡에 관심을 많이 보이길래 공룡 스몰월드 활동을 하기로 했는데요. 공룡스물월드키트는 ‘스테이앳홈’에서 한번에 준비했습니다.
공룡 스몰 월드 세트를 볼 때 가장 중요하게 봐왔던 것이 공룡 피규어의 구성이었습니다. 스몰월드 플레이 이후 피규어는 놀이의 도구로, 또는 학습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대표적으로 알려진 공룡들로 구성된 피규어를 원했거든요.
스테이앳홈의 피규어는 10종의 대표 공룡으로 구성되어 이후 활용하기 쉽고, 육식공룡과 초식공룡의 비율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몰월드를 만든다면 또 자연을 표현한 조명물도 필요합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네 종류의 돌은 인공물과 실제 돌이 섞여 있는데, 어떤 것이 정말로 보이나요?
사진 왼쪽 아래에 있는 돌은 공룡 화석을 표현한 인공 모형이고, 오른쪽 아래에 있는 돌은 이끼가 많이 자라는 모습을 표현한 모형입니다. 위에 자갈돌과 검은돌은 실물이라고 합니다.스몰월드를 표현할 때 물을 표현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파란 접시를 올려놓는 것까지 떠올랐어요. 스테이앳홈의 공룡 스몰 월드 키트에는 연못이 아크릴로 되어 있습니다! 둥근 웅덩이에 하늘색이 그려져 있고 그 위에는 투명한 아크릴이 있어서 스몰월드를 만들었을 때 실제로 투명한 물처럼 보여서 더 실감이 납니다.팍팍도 디테일한 자연물에 관심을 보였습니다.묵직하고 부드러운 자갈돌에서 거칠지만 가벼운 인공석의 까칠까칠한 이끼돌을 하나씩 집어 이곳저곳 만져봤습니다. 아이에게 각기 다른 촉각을 느낄 수 있게 해줄 수 있었습니다.스몰월드 만들기는 창작동화 ‘공룡이 좋다’를 읽은 후 독후 활동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은 『공룡이 좋다』에는 친근한 그림체의 다양한 공룡들이 등장하여 각기 다른 특징을 쉽고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습니다.공룡의 톡톡 튀는 특징과 울음소리에 관심이 많은 박박이가 공룡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신나는 음악과 추임새를 곁들여 공룡에 대한 흥미를 높인 후 공룡 키트를 꺼내 스몰월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37cm의 트레이 위에 자연물을 올려 환경을 구성하고 아이가 공룡을 올려놓을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신나는 음악과 추임새를 곁들여 공룡에 대한 흥미를 높인 후 공룡 키트를 꺼내 스몰월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37cm의 트레이 위에 자연물을 올려 환경을 구성하고 아이가 공룡을 올려놓을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스몰월드를 만들다 보니 초식공룡과 육식공룡이 서로 어울려 화합하며 기차놀이를 하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죠~(더 커서 육식, 초식을 알면 이런 놀이는 안 하게 되겠죠?)?~ 초식 공룡 뒤에 육식 공룡이 있는 것이 매우 위험해 보일 것입니다아이와 읽은 공룡 그림책을 펼쳐 공룡을 태웠더니 책 속에서 폴짝 튀어나온 것처럼 보입니다.팍팍도 책만 보여줬을 때보다 적극적인 반응을 보여줬어요.아이와 읽은 공룡 그림책을 펼쳐 공룡을 태웠더니 책 속에서 폴짝 튀어나온 것처럼 보입니다.팍팍도 책만 보여줬을 때보다 적극적인 반응을 보여줬어요.공룡 스몰월드에 구성된 10종의 공룡 피규어는 집에 있던 공룡 포스터에도 딱 어울렸습니다.포스터 속 공룡 같은 공룡 피규어를 그림 위에 올려 매칭해보는 놀이도 해봤습니다.티라노사우루스 그림 위에 티라노의 피규어를 올려놓는 팍팍을 보면 몇 번 더 놀아보면 다른 공룡들도 자연스럽게 인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공룡 스몰월드에 구성된 10종의 공룡 피규어는 집에 있던 공룡 포스터에도 딱 어울렸습니다.포스터 속 공룡 같은 공룡 피규어를 그림 위에 올려 매칭해보는 놀이도 해봤습니다.티라노사우루스 그림 위에 티라노의 피규어를 올려놓는 팍팍을 보면 몇 번 더 놀아보면 다른 공룡들도 자연스럽게 인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스몰 월드를 만드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엄마가 꾸며주지 않아도 아이 혼자서 충분히 할 수 있어요.나 혼자 재빠르게 스몰월드를 꾸미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봤어요. 만드는 절차나 과정이 궁금하시다면 위 영상을 참고해주세요~검은 트레이는 물감 놀이 트레이 또는 다른 테마의 스몰 월드 만들기에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잔디+흙이 반반으로 표현된 매트도 두툼해서 다른 놀이에 활동하실 수 있습니다.반반 매트를 트레이 위에 올린 뒤 그 위에 돌과 연못의 나무 모형, 화산 모형을 올려 환경을 구성한 뒤 공룡 피규어를 곳곳에 배치에 이야기를 붙여봤습니다.연못에서 물 마시는 초식공룡 지켜보는 티라노사우루스커다란 돌을 사이에 두고 밥그릇 싸움을 하고 있는 육식공룡의 모습도 표현해 보았습니다집에서 시도하는 화산 폭발 실험 재료스테이 앳 홈 공룡 스몰 월드 세트에는 화산 폭발 실험에 사용되는 화산 모형도 들어 있습니다. 화산 실험 재료는 따로 준비해야 합니다. 윗부분에 움푹 파인 곳에 물과 베이킹소다를 넣고 섞은 뒤 스포이드로 식초를 조금씩 떨어뜨리면 이산화탄소가 발생해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듯한 거품을 볼 수 있습니다.실제로 분출되는 용암처럼 보이기 위해서 붉은 식용색소나 물감을 넣기도 합니다.물감은 식초를 넣기 전에 베이킹소다를 섞은 후 소량 넣고 잘 저어주면 됩니다.(화산모형이 아니더라도 오목한 입구가 좁은 병이면 가능합니다)팍팍도 조만간 화산 실험을 해보려고 합니다.아직 화산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부글부글 올라오는 거품을 보여주고 싶어요. 재료도 그다지 필요하지 않아도 전해지기 쉬운 실험이기 때문에 집에서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룡 스몰월드!아이와 함께 만든 공룡 스몰월드의 모습입니다.가까이 들여다보면 아주 디테일하고 구석구석 보는 재미가 있어요. 팍팍이도 만들어놓고 놀다가도 한 번씩 다가가서 보고 갑니다. 여기저기에 있는 공룡들을 보면서 아기가 어떤 상상을 하고 생각을 할지 궁금하네요~ (아이가 빨리 커서 저와 대화할 수 있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생각해보세요영역을 놓고 싸우고 있는 육식 공룡들의 끔찍한 싸움의 현장초식공룡 알 노리고 바위 뒤에 숨은 육식공룡초식공룡 알 노리고 바위 뒤에 숨은 육식공룡농장 스몰 월드 밭작물 재배: 스테이 앳 홈 홈 스쿨[스테이 앳 홈] 홈스쿨] 엄마표 놀이 연구소 스테이앳홈 m.smartstore.naver.com스테이앳홈 공룡 스몰월드 독후 활동했어요. 공룡 피규어 화산 폭발 실험 재료 포스팅은 여기서 종료합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포스팅 아래 하트공감 댓글로 응원해주세요♡#스테이앳홈 #공룡스몰월드 #스몰월드만들기 #스몰월드 #스몰월드키트 #집놀이 #엄마가게놀이